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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기준 기록입니다.
김하성
김하성 선수는 1995년 10월 17일생으로 179cm/78kg, 2014년 넥센 2차 3라운드 29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입단 계약금은 1억원, 국내에서 마지막 연봉은 5억 5천만원이었습니다. 국내 기록은 2014년 ~ 2020년 시즌까지 7시즌 동안 891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0.294, 940 안타, 133 홈런, 575 타점, 134 도루, 381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20(20홈런)-20(28도루)을 달성했고, 2018년 ~ 2020년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3회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아울러 메이저리그에서는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MLB에 포스팅을 신청하였고,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인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424억원)에 계약하면서 입단하였습니다. 팀 선배였던 강정호 선수가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 것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을 살펴보면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9년 프리미어 12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별명은 갓하성입니다.
O 시즌기록
O 경기 일정: 05.23 (목) :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
이정후
이정후 선수는 1998년 8월 20일생으로 2017년 넥센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 2023년까지 7시즌 동안 총 884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0.340, 1181 안타, 65 홈런, 515 타점, 69 도루, 383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아버지(이종범)가 바람의 아들인 관계로 별명이 바람의 손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훈 선수는 별명이 '바람의 손잔'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_-;; 어렸을때는 힘든 길을 갈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아버지 이종범은 아들이 야구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정후 선수는 어려서부터 야구 환경에 너무 자연스럽게 노출되었기때문에 당연히 나중에 야구 선수가 될 것 같았다고 합니다. 우투좌타(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타격하는 것)를 하는 조건으로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년 시절에는 아버지의 명성때문에 오히려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고교를 대표하는 최고의 야수로 성장하게됩니다. 2017년 KBO 리그 최초로 부자가 1차 지명을 받게 되는 기록을 남기면서, 계약금 2억원에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합니다. 고교때는 주로 유격수로 뛰었지만 약간의 송구 트라우마가 있어서, 프로에선 외야수로 전향했습니다. 이후부터 화려한 기록들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입단 첫해에 KBO 리그 역대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작성했고, 고졸 신인 최초 시즌 전 경기 출장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투표 결과로 신인왕을 수상합니다. 아버지 이종범도 받지 못한 상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2018년 ~ 2022년 KBO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2021년 KBO 타격왕, 2022년 KBO 타격왕, 타점왕, 안타왕, 장타율왕 등을 수상하면서 세계 최초로 부자 타격왕까지 탄생하게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아버지 이종범을 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하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금 500만 달러,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입단하게됩니다.
O 시즌기록
O 경기 일정: 05.23 (목) : PNC 파크
오타니
오타니는 선수는 그냥 갓타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싫어합니다만, 오타니 선수는 같은 동양인으로 그냥 존경합니다. 말 그대로 그냥 만화에서 튀어나온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 + 인성까지 완벽한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선수라는 느낌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타자로서 내셔널리그 타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말 현실에서 이런게 가능한지 의문일 정도의 선수입니다. 기록을 나열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현재 이도류(투수와 타자를 겸업)의 대명사이며, 2014년 일본 프로 야구 선수 최초로 10(11승)-10(10홈런)을 달성합니다. 2015년 투수 3관왕(평균 자책점, 다승왕, 승률왕)을 달성했고, 2016년 일본 프로야구 최초로 '두 자릿수 승리/100안타/20홈런' 기록을 달성하면서 리그 우승, 일본 시리즈 우승, 리그 MVP를 차지합니다. 2016년에는 일본에서 최고 구속 기록인 165km/h를 기록하고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첫 해에 신인왕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습니다. 수상 내역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은 적지 않겠습니다. 다만 고등하교에 진학하기 전부터, 일본 최고가 되어 8개 구단으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성도 바른 선수가 되기위해서 선배들한테 인사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떡잎부터 다른 그냥 완벽한 인간입니다.
O 시즌기록
O 경기 일정: 05.23 (목) : 다저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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